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상표·디자인 제도의 국제적 통일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표법에 관한 싱가폴 조약’(이하 ‘싱가폴 조약’)과‘산업디자인의 국제등록에 관한 헤이그 협정’(이하 ‘헤이그 협정’)등 두 가지 조약에 2012년 7월까지 가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1년에는 상표법 및 디자인 보호법 등 관련법 개정작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싱가폴 조약은 상표제도의 운영을 ‘행정관청’ 위주에서 ‘출원인’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 조약 가입을 통해 우리나라의 상표제도가 국민편의 중심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디자인 분야의 국제출원시스템인 ‘헤이그 협정’의 가입으로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디자인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폴 조약은 절차의 신속보다는 출원인의 권리를 우선시하는 국제상표 조약으로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표 출원·등록과정에서 민원인이 실수나 착오로 민원인이 정해진 기한을 지키지 못한 경우에도 구제받을 수 있는 수단을 부여하는 것을 의무화 하여 출원인의 권리가 도중에 소멸되거나 사장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출원인의 편익을 극대화 했다. 예를 들어, 상표 출원에 거절이유가 있어 심사관이 의견제출통지서를 보냈으나 주어진 기한 내에 답변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재는 바로 거절결정을 하지만 조약에 가입하면 추가적인 답변 기한(최소 2개월)을 부여해야 한다. 

둘째, 상표출원 및 등록관련 서류의 최소한의 내용을 국제적으로 통일하여 비록 출원인이 자국의 출원서식에 맞지 않게 출원하더라도 국제서식상의 내용과 합치되면 적법한 서류로 인정된다. 

셋째, 비록 강제적인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비전형 상표(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없는 상표로 소리, 냄새 상표를 말함)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시장거래·관습 등이 변화되고 새로운 유형의 표지가 생성되고, 실제로 사용되는 시장현실을 반영하여 기업의 브랜드 창출 및 관리전략을 시장의 현실에 맞게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상기와 같은 싱가폴 조약에 가입함으로써 행정 위주에서 명실상부한 출원인 중심의 상표제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실제로 인식되는 다양한 상표 유형을 상표제도로 보호함으로써 지금보다 훨씬 더 고객중심으로 상표제도를 운영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도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수 디자인을 해외에서 보호받기 위한 방법은 현재까지는 각 국가마다 개별적으로 출원을 하여 디자인권을 등록받는 길 밖에 없었다. 

특허청은 기업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특허·상표분야와 마찬가지로 디자인 분야에서도 하나의 서류만으로 복수의 국가에 디자인을 출원·등록할 수 있는 국제출원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디자인의 국제등록에 관한 헤이그 협정’의 가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등과 논의하여 ‘12년 7월부터 헤이그 시스템을 가동키로 하고 디자인 보호법 등 관련법 개정작업에 들어갔다. 

우리나라가 헤이그 시스템에 가입하게 되면, 이처럼 하나의 서류만으로 복수의 국가에서 디자인권을 등록받을 수 있게 되어,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디자인권을 간편하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하나의 언어(영어)로 출원이 가능하고, 국제출원 후 6개월(늦어도 12개월 이내에 디자인권 획득 여부가 결정되어 기업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폴 조약’ 및 ‘헤이그 협정’의 가입으로 상표와 디자인 분야 출원인의 권리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보다 빠르고 간편해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브랜드와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김창룡 차장은 ‘철저한 사전조사와 준비를 통해 조약가입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며, 출원인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내년도 상표·디자인 분야의 제도개선 계획을 밝혔다.
출처: 특허청
by A&Z 2010. 12. 22. 12:32


캐모마일의 장점은 효능의 시너지 효과에 있다. 여러 성분이 섞여 있을 때 각각의 기능을 끌어 올려 효과를 증폭한다. 캐모마일 오일에는 20여 가지의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다.  염증을 완화하는 물질인 '비사볼올', 혈관을 이완.확장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아피게닌' 이 대표적이다. 캐모마일 오일은 소염 작용을 하고 진정 효과를 낸다. 따라서 잡티가 많은 민감성 피부에 좋다.






캐모마일은 모발용 착색제다. 따뜻한 색조나 밝은 금색을 내는  데 쓰인다. 캐모마일 오일 1리터를 생산하기 위해선 저먼 캐모마일 400~500킬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로만 캐모마일의 경우 150킬로그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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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Z 2010. 12. 21. 23:49

품이 낭낭해서 좋다.

바지저고리에 두루막을 걸치면

그 푸근한 입성.

옷 안에 내가 푹 싸이는

그 안도감(安堵感)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모발(毛髮)은 거품으로 일어

먼 해안선(海岸線)으로 벋어가며 어는데

귀는 다른 바다의 소리를 듣는 요즈음 연령(年齡)을

눈은 쌓이고

바람은 언 땅 위로 휘몰려도

햇솜을 푸짐하게 놓은 한복(韓服).

그것은 입성이 아니다

비로소 돌아오는 질기고 너그러운

숨결이 베틀질한 씀씀한 생활(生活).

육신(肉身)을 싸안아 육신(肉身)을 벗게 하는

무명 바지 저고리에 옥색(玉色)을 물들인 한복(韓服).                                                                                                                                                                                                              - 박목월 詩 '한복' -







내년에 결혼할 신혼부부의 한복으로는 어떤 게 좋을까. 특히 인생에서 가장 고운 때인 신부의 한복은 웨딩드레스 못지않게 자태를 뽐낼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18~19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 한국결혼박람회에선 내년에 유행할 결혼한복의 트렌드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내년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비신부들은 전통한복의 명가(名家)인 비단향 한복(02-512-1413), 한복 이야기 아씨(02-511-5057), 진주상단(02-543-4161), 임정연 한복(02-518-2042) 등을 두루 살펴보고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






“결혼박람회에는 한가지로 정해진 스타일보다는 다양한 디자인을 내놓았습니다. 신부는 파스텔 색동의 은은하고 화사한 한복을, 신랑은 흔한 디자인보다는 오래 입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한복을 선택하는 것이 대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단향 한복 김영숙 원장)




“한복은 트렌드가 정해져 있기 보다는 고객에 취향에 맞춰 선보이며, 겨울에는 원색 컬러를 봄 여름에는 파스텔 톤이나 화사한 색감을 선호하죠.  한복 패턴에 큰 차이는 없지만 임정연 한복의 특징은 신부의 옷 끝동에 자수나 색동으로 포인트를 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자수의 경우 기계작업이 아니라 직접 디자인해 임정연한복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 할 수 있죠.”


“신부는 치마저고리와 배자 외에 당의를 선호하며, 신랑은 주로 바지저고리와 배자, 요즘 젊은 남자들이 선호하는 쾌자(소매없고, 등솔기가 허리까지 트인 옷)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고리는 피부톤에 따라 맞춰 입고, 아이보리, 연한핑크, 올리브그린 컬러가 많이 나오죠. 치마는 촌스럽지 않은 연한 핑크톤이나 연한 산호색 컬러를 씁니다.”  (임정연 한복의 김혜연 실장)








“신랑, 신부 한복 트렌드가 따로 정해진 것은 없어요. 하지만, 대부분 깔끔한 스타일을 찾습니다. 예전처럼 신부다운 기본 컬러를 선호하기 보다는 다양한 색상을 원하며 핑크, 레드 치마보다는 아예 어둡거나 밝은 컬러의 한복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입니다. 계절적 영향으로 두루마기나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원하는 사람들은 당의나 배자를, 젊은 신부는 치마 저고리와 배자, 신랑은 조끼, 마고자보다 배자를 찾아요."(진주상단 조유진 팀장)







by A&Z 2010. 12. 20. 08:16



화장품의 천연원료 가운데 '호호바 오일'이 있다. 하지만 호호바 오일이라는 표현은 사실 잘못된 것이다. '호호바 왁스'라고 해야 옳다. 호호바는 식물계에서 유일하게 섭씨 10도에서 녹는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녹아서 오일처럼 보이는 호호바 왁스를 보고 이를 호호바 오일이라고 불러 왔다. 하지만 이 명칭이 오랫동안 쓰다보니 굳어졌다. 

 호호바 오일은 멕시코의 사막 지대와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자라는 회양목과에 속하는 관목의 씨앗에 압력을 가해 얻는다. 이 나무는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다. 

호호바 오일에선 이렇다할 향이 나지 않는다. 이 오일은 방부제를 섞지 않아도 변질되지 않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이 오일은 피부 적합성이 뛰어나다. 피부에 기름막(유막)을 만들지 않으면서 빨리 흡수된다. 또 무른 피부를 탄력있고 부드럽게 해주며, 거칠고 외부에서 심한 자극을 받은 피부에도 좋다. 직사광선을 쬐기 전후 언제나 바를 수 있다. 목욕,사우나를 한 뒤에도 마사지 오일로 쓸 수 있다. 
 
호호바 오일은 고래기름과 화학적 조성이 매우 비슷하다. 화장품 성분으로 쓸 수 있는 이 두 가지 천연물질은 모두 최상급에 속한다. 하지만 죽은 고래에서 뽑는 고래기름은 이제 화장품 업계에서 사라졌다. 생물 종의 보호 차원에서 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by A&Z 2010. 12. 19. 19:25


○...출처를 모르겠다. 그렇지만 '바빌론의 매춘부'라는 이 그림을 보면 한편으론 소름이 돋고, 한편으론 미소가 피어난다. 매춘부가 아귀같이 생겨먹은 남자들의 등 위에 버젓이 올라타고 있는 모습은 신비롭다.  매춘부가 고대엔 매우 신성한 직업이었음을 상기시켜준다. 

○...약 5천년 전,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5천 년 역사' 가 태동할 때 쯤 세계 문명의 발상지 중동에 첫 매춘부(창녀)가 선보였다고 한다. 여신의 사제(whore)인 그녀들은 춤과 노래와 달콤한 향기로 사내들을 유혹했다. 그렇게 문명 속 향수와 화장품 역사는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 화장품을 처음 쓴 이는 대한제국의 명성황후 민비였다고 한다.러시아 외교관 부인에게서 받은 화장품을 발랐다는 것이다. 하지만 화장품의 유통에 불을 지른 사람들은 기생들이었다. 기생들 또한 춤과 음악과 분 냄새로 뭇 남성의 허리를 껴안았다. 기생 때문에 삭탈관직당한 관료,패가망신한 사대부 및 상인이 적지 않으니 '바빌론의 매춘부' 발 밑에 깔린 남자들의 면상이 클로즈업돼 온다.

 

by A&Z 2010. 12. 17. 15:25

베이스볼 캡이 '야구모자'를 뜻한다는 건 누구나 안다. 이 모자는 스포티하고, 에너지틱한 이미지를 풍겨준다. 







운동선수들은 특히 이 모자를 싫어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즐겨쓴다. 앞창이 휘어진 베이스볼 캡은 '메쉬캡(mesh cap)'이라고 부른다.  







이런 건 빈티지(스타일) 메쉬캡. 구제 캡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모자는 추위나 더위를 막아주는 액세서리다. 하지만 운동선수나 연예인 등 셀렙들에겐 장식용을 뛰어넘어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를 상징하는 꽤 비중있는 액세서리라 할 수 있다. 평범한 옷차림을 손쉽게 패셔너블하게 연출하는 도구다. 

모자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1) 해트(hat) : 머리를 덮는 부분의 크라운(crown)과 햇빛을 막아주는 차양 효과를 내는 테,즉 브림(brim)이 있는 모자.
(2) 캡(cap): 테가 없고 차양이 있는 모자.
(3) 보닛(bonnet): 뒤에서부터 머리 전체를 감싸고,주로 턱 밑에서 끈으로 매고,가장자리를 러플로 장식한 모자. 
(4) 후드(hood): 옷에 붙어 있는, 두건 모양의 모자.




      


by A&Z 2010. 12. 16. 23:05
내년도에 우리나라 여성들이 주로 쓰는 화장품 값이 모두 8조 4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올해 시장규모보다 6.5%가 늘어난 액수입니다. 물론 이는 오랜 전통의 화장품회사이자 장업계의 리더격인 아모레퍼시픽의 전망입니다. 

또 여성들은 2011년에 길거리 화장품가게에 2조 원을 뿌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로드샵 매출 예상액입니다. 






2011년 화장품 시장 규모 전망



궁금해 미치겠는 것 하나. 불경기에 여성들의 스커트 길이가 짧아지고, 화장이 짙어진다는 속설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장품 소비가 왜 경제성장률(정부 5% 전망,대기업 경제연구소 4%대 전망) 보다 1.5% 이상 늘어날까요? 만약 예측과 똑같이 늘어난다면 말입니다.



국민 1인당 소득이 연말로 2만 달러 대로 환원됐기 때문은 아니겠지요? 더욱이 북한의 연평도 공격 이후 전쟁 가능성이 거론되자 생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쓰고 보자"는 심보는 결코 아니겠지요?  




by A&Z 2010. 12. 15. 18:32

키 180cm 미만을 루저(loser)라고 하면 너무 가혹하다. 헐리우드의 스타도 키가 이보다 훨씬 적은 사람이 즐비하다. 물론 세대 차이는 있다. 하지만 선진국의 경우 경제발전 속도로 미뤄보아 영양분 섭취의 차이로 젊은 신세대와 구세대의 키가 엄청나게 차이 나진 않을 것 같다. 

영화 '대부(GOD FATHER)' 2~3편의 주인공인 알 파치노(마이클 꼴레오네 역)와 영화 '빠삐용(PAPILLON)'의 주인공 더스틴 호프만(빠삐용 역)을 볼 때마다 무럭무럭 피어오르는 궁금증이 하나 있다.  

이들 스타가 한참 잘 나가던 젊은 시절, 쭉쭉 뻗은 여배우들과 연기할 때 그 작은 키로 어떻게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었는지 호기심이 발동하곤 한다. 아마도 키높이 구두를 신거나, 널판지 같은 걸 깔고 그 위에서 연기했을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카메라로 조작(연출)을 잘 했을 것으로 보인다. 

알 파치노와 더스틴 호프만은 둘다 키가 170cm이하다. 인치 계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연예인들은 '공식적인' 키나 몸무게를 속이는 게 일반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두 사람이 잡지 등에서 패셔니스타처럼 폼을 재는 장면을 유심히 뜯어보곤 한다. 

키가 작은 남성이 좀 더 크게 보이는 스타일은 어떤 것일까. 패션 브랜드의 마케터 이현범씨는 '키가 커 보이는 필수 아이템 20가지'를 내놓았다. 이 아이템 가운데 갖고 있는 게 적을수록 당신은 '루저 스타일'을 벗어날 수 없다. 키 컴플렉스를 다소라도 갖고 있다면, 젊은 그대는 이를 스타일로 상당분 커버할 수 있음을 아는 게 바람직하다. 그리고 하나둘 차근히 실천하면 될 일이다.  


                                            [블루종을 입고 있는 젊은이]


이현성씨는 다음 아이템으로 당신의 스타일을 점검하라고 조언한다. 당신이 아이템을 16개 이상 갖고 있다면 키를 5cm 커버할 수 있다. 11~15개는 3cm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만약 당신이 5개 이하를 갖고 있다면 오히려 3cm 더 작게 보인다고 한다. 6~10개는 똔똔.
젊은 그대, 선택은 당신의 자유다. 

[키가 커 보이는 필수 아이템 20가지]
⊙블루종
⊙프린트가 위로 올라온 라운드 넥 티셔츠 
⊙적당한 두께의 쇼트 패딩
⊙V넥 니트 풀오버
⊙카디건
⊙워싱하지 않은 생지 데님 바지
⊙무릎 위 길이의 반바지
⊙단추가 허리선 위에 있는 원버튼 재킷
⊙조끼
⊙블랙 셔츠
⊙맞춤용 슈트
⊙짧은 길이의 어두운 색 코트
⊙화이트 슈즈
⊙부츠
⊙배낭
⊙심플한 메탈 액세서리
⊙중절모
⊙스카프
⊙사선 스트라이프 넥타이
⊙쇼트커트 헤어




 

 
by A&Z 2010. 12. 14. 15:53


빈티지 패션을 좋아하는 여성에게선 이름모를 향기가 난다. 왠지 우아하고 품위가 있을 것 같다. 그 이미지는 성형미인이 아니다. 고고성을 올린 그 날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느낌이다. 

그녀가 자연미인이 아니라도 좋다. 빈티지를 좋아하는 그 무게만큼 그녀가 좋다. 인생을 굽어보고, 세월의 두께를 달 수 있는 저울이 그녀의 목에 달려 있다. 빈티지는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서울의 빈티지 숍] 



♣ 나인 아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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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4-20 태명빌딩,02-3443-6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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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3-28,02-749-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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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 쿤스트할레 나이트 플리마켓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7-22,02-3447-1191~7
참가신청은 블링 홈페이지(thebling.co.kr)에서







♣ 광장시장 
지하철 종로5가역 7번 출구 광장시장 2층,3층


 [정보 출처] 패션피플을 위한 빈티지 쇼핑가이드 <부록> 
by A&Z 2010. 12. 13. 20:38





트위드(tweed)는 스카치 나사(羅絲)의 일종.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는 손으로 짠 스카치(Scotch,스코틀랜드의) 천의 일종으로, 스코틀랜드의 해리스 섬에서 생산된 천이다.해리스 트위드 자체가 상표 이름이다. 
by A&Z 2010. 12. 12.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