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샤넬 백 멘 파리지엔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00962031

누구나 명품가방 갖고 다닐 수 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92214064022605&outlink=1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페리 워치,국내 론칭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399&idxno=482399

국감,명품 피해구제율 14% 불과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399&idxno=482399


해외 명품 브랜드,애프터서비스 모르쇠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10922172538040&ts=193525

신세계,명품시계 메카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92225321

명품 브랜드 제냐,중국 사업의 고민은?
http://news.donga.com/3/all/20110922/40523891/1
 

이탈리아 명품 정장을 빛낸 차이나 스타일
http://news.donga.com/3/all/20110922/40523891/1

에스카다 등 유럽 명품 브랜드 사냥하는 아시아 기업들
http://news.donga.com/3/all/20110922/40534961/1

TV홈쇼핑서 명품 바람 분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110927110150&cDateYear=2011&cDateMonth=09&cDateDay=27

오트쿠튀르(고급 맞춤복) 브렌드 미쉔주 30주년 기념 패션쇼
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110927110150&cDateYear=2011&cDateMonth=09&cDateDay=27


루이뷔통,에르메스 등 명품투자 연 수익률 8.65%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23251

공정위"백화점 명품 브랜드 수수료 공개"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10919000056

백화점 명품시계 전쟁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173100017&ctcd=C05

나치 군복 만든 명품 브랜드 휴고보스,커밍아웃
http://news.donga.com/3/all/20110923/40537427/1

나르샤 명품 시계,손목 흔들 때 덜덜
http://www.kwnews.co.kr/nview.asp?s=801&aid=211092600193
 

소비자 불만 1위 명품 브랜드는 버버리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se=0&where=news&query=%EB%AA%85%ED%92%88%EB%B8%8C%EB%9E%9C%EB%93%9C&sm=tab_pge&sort=0&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0&ds=&de=&sim=0&docid=&start=81

소곤소곤 명품 이야기_1등 브랜드,아무나 될 수 없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8/2011092801603.html

007본드걸 명품 속옷 '라 펄라' 한국 상륙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28/2011092801603.html

명품 속의 당당한 토종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3&news_seq_no=1110017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피나이더'회장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방 만들었죠."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92919391

명품에 명운 건 재벌가 장녀들의 전쟁
http://weekly.hankooki.com/lpage/focus/201109/wk20110928093523105570.htm

AVING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1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210624&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피나이더'사장 "명품은 비싼 게 아니라 특별한 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292159065&code=100100

'패션저널'칼럼 -명품 브랜드는 있는가
 http://okfashion.co.kr/index.cgi?action=detail&number=20305&thread=81r18


명품 마니아들을 위한 쇼핑몰 샵코바 인기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701&idxno=485265

명품에 병든 한국,업체만 살찌운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701&idxno=485265

앞으로 패션 쇼는 유튜브로...산업규모 2010년 2조 달러에서 2020년 6조 달러로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23399

유럽 감성 담은 명품 브랜드,트렌디한 감각 더해 인기
http://kmomnews.hankyung.com/news/apps/news.sub_view?popup=0&nid=05&c1=05&c2=05&c3=00&nkey=201109281330581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명품 브랜드의 얼굴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299360&cloc=olink|article|default

이젠 나만의 명품 브랜드를 가져보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4108918

에르메스,버버리,루이비통,폭락장서도 방어 실력 탁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0309503740707&outlink=1

2000만 원 짜리 명품 휴대폰?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se=0&where=news&query=%EB%AA%85%ED%92%88%EB%B8%8C%EB%9E%9C%EB%93%9C&sm=tab_pge&sort=0&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0&ds=&de=&sim=0&docid=&start=21


LG패션,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사들이기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00318251822536

유럽 명품 브랜드 사들이는 국내 기업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se=0&where=news&query=%EB%AA%85%ED%92%88%EB%B8%8C%EB%9E%9C%EB%93%9C&sm=tab_pge&sort=0&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0&ds=&de=&sim=0&docid=&start=21

국내 첫 남성 명품관 가보니
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111006134714&cDateYear=2011&cDateMonth=10&cDateDay=06

명품 쇼핑몰 '에이에비뉴' 홈피 재단장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se=0&where=news&query=%EB%AA%85%ED%92%88%EB%B8%8C%EB%9E%9C%EB%93%9C&sm=tab_pge&sort=0&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0&ds=&de=&sim=0&docid=&start=21

불황에 강한 명품 브랜드
http://n.breaknews.com/sub_read.html?uid=187346&section=sc13

사람들은 왜 비싼 명품 소비할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649875


유럽산 명품 가격 줄인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072114355&code=920501


지방에도 명품 바람...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명품 매장 매출 호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307120

명품도 반액 할인 시대..프라이빗 쇼핑클럽 뜬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1010000349

해외서 명품에 펑펑,지난해 1600억원 ...루이비통 250억원, 코치.샤넬.페라가모.구찌_ 2011년 국감자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101001031724219004

가방,시계,구두 브랜드 "남성들,지갑을 열어라
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0922436236&cDateYear=2011&cDateMonth=10&cDateDay=10


논술,아비투스와 명품 브랜드의 소비 행태
http://media.joinsmsn.com/article/458/6377458.html?ctg=

런던의 쇼핑 명소 
http://media.joinsmsn.com/article/027/6379027.html?ctg=
 

아유미 명품백 400만 원? 
http://media.joinsmsn.com/article/330/6379330.html?ctg=


패션계 '이서현 효과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245506&cloc=olink|article|default'


롯데백화점 등의 명품 매장
http://media.joinsmsn.com/article/210/6381210.html?ctg=

롯데닷컴 키스미 제품 패밀리 세일
http://media.joinsmsn.com/article/974/6381974.html?ctg=

12인의 스타가 선택한 맥앤로건 드레스,부산국제영화제 수놓다.
http://media.joinsmsn.com/article/578/6382578.html?ctg=

전문카페 뷰티 파우더룸
http://media.joinsmsn.com/article/868/6383868.html?ctg=

명품 마니아의 정품 쇼핑몰
http://media.joinsmsn.com/article/578/6384578.html?ctg=

3초 만에 만나는 명품 가방의 진실
http://blog.daum.net/2losaria/15946802

보석의 명품 티파니 앤 코 
http://happyhaksul.com/data/225550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앨란 앨리스 
http://blog.naver.com/agse567/60100899328

명품 브랜드의 불황에 대처하는 자세
http://blog.naver.com/sunoa88/61416896

세계 명품 시계 브랜드 한 가족...브레게,블랑팡,오메가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38220&branch=NEWS

명품 이야기-미리 가본 2009 뉴욕 봄,여름 패션은 복고 
http://sdfwqre.tistory.com/1476


서울의 아시아 첫 명품학원(SLBI)
http://slbi.co.kr/about/press/view.jsp?idx=9


명품 선글라스의 세계 
http://cafe.daum.net/silvertown2/6xn5/115?docid=w8kB|6xn5|115|20080621172401&q=%B8%ED%C7%B0%B0%AD%BD%C2%B9%CE

상하이는 패션 용광로 
http://cafe.daum.net/style-holic/2Zmm/570?docid=1DXJ1|2Zmm|570|20080731181745&q=%B8%ED%C7%B0%B0%AD%BD%C2%B9%CE

에르메스 여성복 크이레이티브 디렉터
http://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299359

패션은 명품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hk0606&logNo=116511127


프라다 그룹 베르텔리 회장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hk0606&logNo=116511127


명품 브랜드북
http://blog.daum.net/ktx-choi/12885170


명품엔 불경기가 없다?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folder=2&list_id=10286986&uid=quoique



by A&Z 2011. 10. 10. 17:53

해럴드 코다 “여성은 여성 의식하며 옷 입는다”
지춘희 “아니다, 남성의 시선 신경쓴다”

패션 브랜드마다 ‘역사와 전통’을 얘기하는 시대다. 동시에 저마다 ‘독창적인 정체성’도 부르짖는다. 소위 명품 브랜드는 ‘예술로 승화한 장인정신’도 내세운다. 무엇이 진실일까. 과연 패션이 예술인가.

 지난 1일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열린 박물관학 국제학술대회 참석차 방한한 해럴드 코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복식 부문 수석 큐레이터와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씨를 함께 만났다. 이 시대 패션과 예술, 여성과 패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였다. 해럴드 코다는 올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매퀸의 작품을 주제로 ‘야성적인 아름다움’이란 전시를 기획해 큰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다.


-예술과 패션

 해럴드 코다(이하 코)=패션이 예술이냐고? 사진을 생각하면 된다. 아무나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든 사진을 예술이라고 하진 않는다. 빛과 피사체를 잘 살펴 작가만의 촬영 의도가 묻어나는 작품만 예술 사진이 되는 것이다. ‘예술로 승화한 패션’ ‘박물관에 전시 가능한 패션’도 마찬가지다.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모든 옷이 예술은 아니다. 시대의 미감을 담고 창의적인 시각이 있는 것만 예술이 된다.

 지춘희(이하 지)=메트 전시를 포함해 여러 나라의 복식 전시를 봤지만 예술과 패션의 경계는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코=팝아트 작가 앤디 워홀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도 모호하게 만들었다. 상품 광고를 회화에 끌어들여 예술로 바꿔 놨다. 이후 예술의 지평이 훨씬 더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지=사람들이 생각하는 예술적인 패션이란 ‘입을 수 없는 희한하게 생긴 옷’쯤이다. 하지만 그것보단 한 패션 디자이너의 독창적 시각이 반영된 것을 예술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코=메트 박물관 복식 부문에선 지금까지 생존 패션 디자이너의 전시를 기획한 적이 없다. ‘브랜드 홍보’가 될까 염려해서이기도 한데, 앞으론 (당신처럼) 생존 패션 디자이너의 작품에서도 ‘얼마나 독특한 컨셉트가 잘 살아 있느냐’ ‘시대적인 창의성을 어떤 식으로 표현했느냐’에 따라 전시를 기획해 볼 작정이다. 고백하건대, 올봄 알렉산더 매퀸 전시는 원래 매퀸이 살아 있을 때 기획을 시작했던 것이었다. 매퀸은 (살아 있었다면) 최초의 생존 작가 메트 전시 주인공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매퀸 전시는 박물관 역사를 통틀어서도 최대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다. 대개 25만 명 정도 관람객이 들면 블록버스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매퀸이 죽자 박물관 쪽에선 그보다 많은 35만~40만 명 정도를 예상했다. 결과는 60만여 명이었다. 놀라운 숫자다. 비단 이것은 매퀸의 인기만을 보여준 게 아니라 사람들이 이미 패션을 어느 정도 예술로 받아들이고, 또 미술관에서 패션 디자이너의 작품 전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방증이다.

-여성과 패션

 코=샤넬은 ‘여성은 남성을 위해 옷을 입는다. 이 세상에 모두 여자만 있다면 다들 벗고 다닐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난 동의하지 않는다. 어떤 여성들은 남성을 의식하며, 그들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고민하며 옷을 입는다. 하지만 또 대부분의 여성들은 오히려 여성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칠까’를 더 신경 쓰며 옷을 입는다.

 지=글쎄. 여자 기숙사에선 모두 씻지도 않은 채 아무렇게나 하고 어울려 지낸다. 그러다 남자라도 하나 보이면 그런 모습을 감추느라 난리가 나기도 하고. 아마 대부분의 여자는 남성을 의식해 옷을 입지 않을까.

 코=데이비드 게펜(영화 제작자. 본래 음반 제작자로 큰돈을 벌었고, 스티븐 스필버그와 동업해 영화사 드림웍스를 세웠다)은 늘 구깃구깃한 셔츠를 입고 다닌다. 집에 일하는 사람이 여럿 있는데도 그런다. 아마 가사도우미에게 ‘내 셔츠는 절대 다림질하지 말라’고 했을 것이다. 이유가 뭘까. 이미 그들에게 패션 혹은 의복이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일 뿐이지 남들에게 멋있거나 예뻐 보이기 위한 도구는 아닌 셈이다. 그냥 자기가 원하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느끼고 있어서일 게다. 그러니 여성에게도 패션이란 이런 맥락이 더 강할 것이다.

 지=그런 측면도 있지만 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감성적이니 아름다워야 하는 패션에 대해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 여성에게 패션이 없다면 거긴 ‘사하라 사막’과 같을 것이다.

 코=그건 여성뿐 아니라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 아닐까. 패션이 없는 사람은 상상할 수 없다.

 지=(웃음)

 코=오히려 고민은 다른 데 있다. 점심 식사 자리에 나온 어떤 부유한 여인이 이렇게 말했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스웨터를 입고 있었는데 동석한 사람이 ‘예쁘다’고 하더라. 말을 듣는 순간 ‘어? 그렇담 계속 이런 브랜드 옷만 입어도 되나? 고심 끝에 고른, 정성 가득한 디자이너 옷만 예쁘다고 하는 게 아니잖아’ 하는 생각이 들더라.” 고급 취향을 갈고 닦아온 사람들도, 진짜 장인과 디자이너의 작품을 존중하던 사람들조차도 가치관이 흔들릴 정도로 몰개성 패션이 넘쳐나고 패션은 과잉 소비되고 있다. 가와쿠보 레이(브랜드 ‘콤데가르송’을 만드는 패션 디자이너)는 언젠가 내게 ‘난 구찌그룹이 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등에 업은 채, 더 많이 팔리고, 더 대중 취향에 잘 맞는 그런 옷을 만들기 싫단 얘기다. 바르냐 그르냐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런 디자이너들이 있어야 복식사가 더욱 풍성해지지 않겠나.

글=강승민 기자 
사진=박종근 기자 
by A&Z 2011. 10. 10. 17:47



<로마>
▷아테네의 학당
바티칸 박물관에 있다. 그림 속 모델은 작가 라파엘로와 친분이 있던 화가들. 

▷ 최후의 심판
시스티나 예배당에 잇다. 미켈란젤로가 1451년에 완성한 대작. 

▷ 그리스도의 강가(降架)
바티칸 박물관에 있다. 대담한 구도에 당시의 풍속을 다루는 철저한 리얼리즘을 추구한 카라바조. 빛과 그림자를 교묘하게 이용했다. 

▷ 라오콘
바티칸 피오 클레멘티노 박물관에 있다.1506년 로마 에스퀴리노 언덕의 포도밭에서 발굴된 조각. 
 
<밀라노>
▷ 최후의 만찬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에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작. 최근 복원작업으로 색채가 선명해 졌다. 





▷ 피에타
브레라 미술관에 있다.베네치아파를 확립한 조반니 벨리니가 전 생애를 통해 다룬 주제가 바로 '피에타'. 성모와 성 요한에게 기대어 죽은 그리스도를 표현하고 있다. 

▷ 성모의 혼례
브레라 미술관에 있다. 라파엘로가 21세에 그린 작품. 

▷ 성모자 
브레라 미술관에 있다. 조반니 벨리니 작품.인간미 넘치는 묘사가 특징. 


<피렌체>
▷ 비너스의 탄생
우피치 미술관에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보티첼리의 대표작.

▷ 대공의 성모
팔라테나 미술관에 있다. 라파엘로의 초기 작품.이미 화가로서의 명성을 떨친 다빈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 다비드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미켈란젤로 광장과 베키오 궁전 앞 다비드 상은 복제품이다.


by A&Z 2011. 1. 24. 07:09

라 스칼라 극장은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밀라노가 자랑하는 오페라의 전당이다. 극장의 이름은 산타 마리아 델 라 스칼라 교회 터에 지은 데서 유래한다.밀라노공 페르디난도의 명령으로 착공해 15개월 만인 1778년에 완공됐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폐허가 됐으나 설계도를 토대로 복원했다.건물 안에 있는 라 스칼라 극장 박물관에는 라 스칼라 극장에서 명작을 공연한 저명한 음악가들과 관련있는 악보,의상,무대 모형들이 전시돼 있다. 지하철 1,3호선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by A&Z 2011. 1. 23. 07:00

말로만 듣던 이탈리아 밀라노의 패션가 두오모.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는 두오모 광장에서 스칼라 광장까지 200m가 이어진 아케이드다. 화려하고 장엄한 이 아케이드 안에는 최고급 레스토랑과 카페,일류 브랜드숍,대형서점이 있다. 




유리 지붕으로 덮혀 있는 이 아케이드엔 지난해 12월 초 눈부신 조명시설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이 아케이드는 건축가 주세페 멩고니의 설계로 1865년에 공사가 시작돼 1877년에 완공됐다. 밀라노 지하철 1,3호선 두오모역에서 1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by A&Z 2011. 1. 22. 07:00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 있는 두오모는 세계 최대의 고딕 건축물로 유명하다. 첨탑 135개와 조각상 2245개로 장식된 대리석 건물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가장 높은 첨탑(108.5m)에는 도시를 수호하는 황금 마리아상이 우뚝 서 있다. 

건물 내부는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돼 있다.지하엔 보물고가 있다. 이곳에선 세공이 아름답게 된 보석 장식품들을 볼 수 있다. 옥상에 올라가면 활기가 넘치는 밀라노의 거리가 한 눈에 보인다. 

밀라노공 갈레아초 비스콘티가 1386년 공사를 명령해 500년 동안이나 건설됐다. 지하철 1,3호선 두오모역에서 1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다. 


 
by A&Z 2011. 1. 21. 07:00


▷ 파사드(Facade)
건축물의 정면. 오랜 기간에 걸쳐 지어진 건물은 착공,준공 시기에 양식이 바뀌어 혼재된 경우가 많다.

▷ 큐폴라(Cupola)
둥근 지붕,둥근 천장. 제단 바로 위에 있고 내벽은 벽화 등으로 장식돼 있다.

▷ 종탑(Campanile)
교회의 건축물 옆에 따로 세워진 경우도 있다.

▷ 후진(Abside)
내진(內陣,벽이나 기두을 벽으로 두는 건물의 안쪽 둘레에 세운 칸)의 안쪽 부분을 가리킨다. 반원형의 형태. 후진의 정면은 들창이나 스테인드글라스가 붙어 있다.




▷ 열주(Pilastro)
중랑과 측랑 사이에 세워진 기둥을 가리킨다. 피사의 두오모처럼 마블 양식의 돌을 겹쳐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화려한 장식을 하기도 한다. 

▷ 주 제단(Maggiore)
미사를 거행하는 제단. 공물을 바치기 때문에 성역화하고 있다. 관광객은 출입할 수 없다.

▷ 측랑(Navata)
바실리카 식 교회당의 중랑을 사이에 둔 양쪽의 공간. 측랑의 벽에는 주 제단과 별도로 성인을 모신 곳이 많다. 

▷ 내진(Presviterio)
외진과 후진 사이의 중앙 부분. 주 제단이 놓인 신성한 장소다. 큐폴라의 아래 부분에 해당하며 제사의 중심지. 

 
by A&Z 2011. 1. 20. 06:52




▷ 베네치아 유리
유리를 얇게 늘려 섬세한 세공을 한 베네치아 유리. 

▷ 비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약국의 약초를 사용한 비누. 지방의 허브 전문점에서도 고급품을 구입할 수 있다.
 
▷ 샴푸
로마의 아이모너스테리의 약초 샴푸. 품질 좋은 약초가 들어간 제품.여성용으로 좋다.

▷ 말린 포르치니 버섯
버섯 리조토와 파스타에 사용한다. 물에 불리면 이 버섯의 향기와 맛을 즐길 수 있다.
 




▷ 보타르가
사르데냐 산의 숭어나 방어 등의 난소를 진공 팩에 넣어 판매한다.
 
▷ 올리브 오일
토스카나 산 올리브 오일이 최고급품이다.

▷ 파스타 소스
흰 트뤼프(송로버섯)가 들어간 소스나 바실리코 소스 등 다양하다.

▷ 치즈
파르미자노 레자노 같이 숙성된 치즈라면 진공 팩에 넣어 판다.

▷ 도자기
고급도자기 '지노리'의 본고장이 이탈리아다.
 
▷ 리몬첼로
남부의 강렬한 햇살을 받고 자란 레몬 껍질을 알코올에 담근 과실주. 주로 남부 이탈리아에서 제조되며 식후주로 좋다.

▷ 초콜릿
토리노는 초콜릿의 명산지. 잔두이아가 최고급이다.

▷ 에스프레소 커피
매우 곱게 빻은 에스프레소 전용커피. 에스프레소 커피머신과 함께 선물하면 좋다.


 
by A&Z 2011. 1. 19. 06:38


▷ 막스&코(Max & Co.)
막스마라의 세컨 브랜드로 1986년 런칭했다.막스카라의 컨셉트를 계승하면서 가격은 좀 더 합리적이다.의류에서 구두,가방까지 갖추고 있어 토털패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코르소 거리에도 매장이 있다.

▷ 레암(Leam)
구치,돌체&가바나,프라다,디올,미소니 등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남성 전문 셀렉트 숍이다.1층은 캐주얼,2층은 이탈리아 라인이 잘 살아 있는 슈트가 진열. 효율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아피나 부오나 거리에 여성 전문 셀렉트숍도 있다.

▷ 마렐라(Marella)
막스마라 계열의 브랜드. 내부는 하얀 벽에 컬러풀한 의상들이 진열돼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하다.세련된 여성을 떠올릴 수 있는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슈트와 실루엣이 아름다운 바지 정장,우아한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이 갖춰져 있다. 





▷ AVC
주인 중 한 명인 아드리아나 V. 캄파닐레가 디자이너인 신진 이탈리아 브랜드. 유행을 적당히 추구한 뛰어난 감각으로 현지에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원래 구두 만드는 기술자였던 아드리아나의 작품으로는 여성스러운 구두와 가방 등이 많지만,여성복과 아동복도 멋지다.근처 프라티나 거리 141번지에도 지점이 있다.

▷ 랄트라 모다(L'Altra Moda)
1991년 문을 연 이탈이아 브랜드. 기본 아이템에 유행 컬러를 도입한 것이 랄트라 모다의 인기 비결이다,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디자인 슈트와 원피스 외에 캐주얼 의류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고객층이 20~40대로 폭넓다.최신 유행을 도입한 핫 패션 아이템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리나셴테 백화점에도 입점.

▷ 발레베르데: 페라리가 인정한 가죽구두.부드러운 내부와 구두 밑창이 특징인 드라이빙 슈즈는 특히 착용감이 좋다. 신발을 신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

▷ 폴리니: 고급 취향의 구두와 핸드백. 

▷ 아이스버그: 세련된 일상복. 남성패션에서 시작해 리조트에서 입는 캐주얼한 의류로 인기를 얻은 브랜드. 

▷ 루이사 스파뇰리: 이탈리아인들에게 인기있는 브랜드. 좀 더 색다른 멋을 추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이탈리아 전국에 점포 150곳이 있다. 이탈리아 국내에만 출점.

▷ 타니노 크리스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고급 구두.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한 땀 한 땀 손으로 박음질한 우아한 구두는 발이 편해 평판이 좋다. 

▷ 알베르타 페레티: 장인 기술이 빛나는 드레스,스커트,블라우스. 섬세하고 여성적인 드레스와 블라우스로 인기 있는 알베르타 페레티와 필로소피 2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취급하는 숍. 

▷ 펨미닐리타: 고급 속옷의 셀렉트숍. 엑시탈리아,코튼클럽 등 이탈리아제 란제리를 취급하는 이너웨어 전문점.우수한 소재를 사용한 섹시한 디자인의 잠옷이나 보디 슈트는 세련되고 가격도 저렴하다. 필리프 마티뇽 등 최고급 스타킹이 진열돼 있다. 

▷ 세르모네타 글로베스: 적당한 가격의 가죽장갑 전문점.자사 공장에서 직접 숍에 납품하기 때문에 가격이 부담없다. 장갑 안쪽이 캐시미어,실크로 된 것 등 종류가 다양하다. 



by A&Z 2011. 1. 18. 07:00



♣ 루이 뷔통= 모노그램 베르니의 신상품 등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 불가리= 1884년 창업한 이래 고급스러운 보석류가 선망의 대상.

♣ 구치= 모노그램의 신상품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가방은 선택하기 쉽게 시리즈 별로 진열돼 있다.품절 주의.
  
♣ 프라다= 뮬의 디자인이 귀엽다. 스페인광장 바로 앞의 콘도니 거리에 있다.가방,구두,잡화는 물론 의류도 잘 갖추고 있다.










 
♣ 살바토레 페라가모= 구두 코너는 신상품도,정통 디자인 제품도 충실.구두와 같은 소재의 가방,지갑도 진열.

♣ 샤넬= 최근 몇 년 간 디자인이 참신해 졌다. 숙녀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이 있다.모노그램이 인기다.

♣ 카르티에= 인기 높은 시계의 품목이 다양하다. 수첩,핸브백,반지 도 다양.

♣ 잔니 베르사체= 원색 의상이 아름답다. 액세서리도 있고,글래머스한 의상과 소품이 많다.

♣ 막스 마라= 일하는 여성을 위한 옷. 

♣ 에스카다= 세련된 유러피언 취향의 기성복.

♣ 펜디= 과감한 디자인과 소재의 가방이 20대 여성에게 인기.

♣ 에르메스(Hermes)= 고급스런 스카프,핸드백,벨트,향수,식기 등. 넓어서 쇼핑하기 좋다. 

♣ MK 마스카= 마스카사의 서브 브랜드. 품질,가격 면에서 뛰어난 이탈리아 브랜드.

♣ 에트로= 페이즐리 패턴 가방이 유명.페이즐리 무늬의 스카프도 명품. 



by A&Z 2011. 1.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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