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 한지민이 마몽드의 새 화장품을 마케팅하러 중국을 방문했다.

‘퓨어 화이트 슬리핑 팩’(pure white sleeping pack)이라는 이 화장품은 ‘잠잘 때 피부의 각질을 없애주고,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주는 제품’(수면 시 각질 제거와 미맥을 동시에 해주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한지민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만의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 관리법과 그 동안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등 특유의 스마트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한껏 보여줬다. 그녀가 마몽드의 모델로서 역점을 두고 홍보에 나선 ‘퓨어...’는 쌀 배아 성분이 든 미백 캡슐 덕분에 효과적이고 스마트한 미백 관리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인 ‘퓨어 화이트’ 라인의 신제품이다.

 

한지민은 지난 9월 마몽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드라마 ‘카인과 아벨’‘이산’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그녀는 마몽드의 새로운 브랜드 컨셉인 ‘스마트 네이처 사이언스(Smart Nature Science)’에 걸맞는 스마트한 여성상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그녀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마몽드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몽드 화장품은 인기화장품 브랜드로 자리잡아 중국 내 백화점 매장 380여 곳과 화장품 전문점 2000여 곳에서 제품을 팔고 있다. 


by A&Z 2010. 12. 27. 20:41


신묘년 토끼해를 기념할 수 있는 예쁜 크리스탈 토끼인형을 나왔다. 인터넷 판매가 32,000원. 

크레스탈레리아는 이 토끼인형을 전국 백화점 매장과 인터넷쇼핑몰 펀리빙(www.funliving.co.kr)에 출시했다. 

토끼는 순결과 평화의 상징이다. 일찍이 우리 조상들은 토끼를 이상향에 사는 동물로 여겼다. 이상향인 달에는 계수나무가 있고,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었다. 토끼는 앞발이 짧아 오르막길을 잘 올라간다. 때문에 토끼 꿈을 꾸면 승진한다는 해몽도 있다. 

토끼는 깨끗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공예품에 많이 그려지고 새겨졌다. 국보 제95호 청자 칠보투각 향로의 받침도 토끼상이고, 연적으로도 토끼상을 많이 쓴다. 

크레스탈레리아 측은 "201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예쁜 크리스탈 토끼 인형을 곁에 두면 가정과 가족 모두에게 상승하는 행복의 기운을 가득 차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by A&Z 2010. 12. 27. 14:05

 올 한 해도 왜 싱글로 '옆구리 시린 연말연시'를 맞았을까.
사람마다 이유가 다르겠지만, 대범하지 못한 성격이 솔리튜드(solitude)를 자초한다.  

소셜 데이팅 사이트 이음(www.i-um.net)이 22~26일 20~30대 싱글 남녀 423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싱글의 43.5%가 "관심이 가는 이성은 있으나 고백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솔로 신세를 면치 못했다고 응답했다.  ‘올 한해 내가 솔로였던 이유’에 관한 이번 설문조사에선 특히 남성(35.6%) 보다 여성(51.4%)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이는 사랑 고백을 하는 데 여성들이 더 소극적인 것임을 시사한다. 

또 응답자의 23%는 "주변에 끌리는 변변한 이성이 없어서"라고 답변했고, 15.4%는 "아직 직장,공부 등 내 일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했다. 이 외에도 "폭탄 처리반 같은 키,얼굴,체형 등 내 외모  때문에"(8.4%)와 "이해 받기 힘든 나만의 자신감 때문에" (3.2%)라고 답했다. 



by A&Z 2010. 12. 27. 13:40


상표로는 등록돼 있으나 디자인으론 등록돼 있지 않은 캐릭터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디자인법의 개정작업이 추진된다. 캐릭터 산업은 시장규모가 연 5조원에 달하나 지적재산권을 상당분 보호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27일 캐릭터 디자인업계의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최근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캐릭터산업은 정부의 신성장동력 8개 전략품목 중 하나다. 


한편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공동선정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캐릭터 100’의 부문별 상위 10개 캐릭터의 지식재산권 등록 현황을 분석한 최근자료에 의하면 상표권 등록과 디자인권 등록은 각각 45%, 13%에 그쳤다. 

캐릭터의 디자인 등록률이 이처럼 낮은 것은 현행 디자인보호법이 캐릭터, 그래픽 심볼 등을 디자인의 등록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아, 캐릭터를 이용해 생산할 수 있는 많은 물품을 일일이 디자인으로 등록해야만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규모가 적은 캐릭터 관련업체는 비용부담이 커 등록을 못한다.  

연 매출이 5천억원이고 브랜드 가치만도 1천억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1위 선정작 '뿌까'도 상표로는 등록돼 있으나 디자인으로는 등록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표장이 아닌 뿌까의 형상, 모양을 이용한 물품이 상표권자의 허락없이 시장에 유통될 경우 권리의 범위가 분명치 않아 이를 제재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일명 '엽기토끼'로 알려진 마시마로 캐릭터의 형태를 모방한 봉제인형이 시장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됐으나, 원저작자가 디자인권을 등록하지 않아 법적 대응을 못했다.  

by A&Z 2010. 12. 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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