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자 오일은 저온 압착 과정을 거쳐 씨앗에서 추출한다. 코를 찌르는 강한 냄새 때문에 화장품엔 소량만 쓴다. 이 오일은 색소를 녹이는 용제다. 립스틱에 많이 쓰인다. 비타민 등 매우 귀한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점도(粘度)가 높은 크림이나 마사지 오일에 주로 들어간다. 모발 보호 기능도 우수하다.   피마자 나무의 씨앗은 진드기를 닮았다.  그래서 씨앗을 
라틴어로 리치누스(ricinus)라고 한다. '진드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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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추나물은 귀한 약용식물이다. 몸에 상처가 났거나 피부가 찢어졌을 때 치료하는 데 쓰인다. 

서양고추나물 오일은 크림이나 마스크 제품에 주로 쓰인다. 여드름이나 청결하지 않은 피부에 좋다.  거칠고, 자극에 민감한 피부를 개선하는 데 바르는 화장품을 가정에서 만들 때도 흔히 첨가되는 성분이다. 

서양고추나물  오일은 햇빛으로 입은 가벼운 일광 화상을 진정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붉은 오렌지색의 서양고추나물에서 얻는 오일은 상처를 치료하는 효과가 낸다. 하지만 햇빛에 드러나는 피부에 이 오일을 바르면 반점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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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Z 2011. 1. 6. 23:0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안전성 우려가 있는 원료를 화장품 제조 시 사용을 제한하기 위하여 ‘화장품 원료지정에 관한 규정’을 지난해 말 개정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인체 세포·조직 및 그 배양액, 석면 등 463개 성분군의 화장품 제조 시 사용금지 원료로 신규 지정 ▷화장품 제조 시 일정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합한도 원료로 과산화수소 등 51개 성분군 추가 ▷염류 추가, 성분명칭 변경, 다른 이름 추가 등을 위해 모르포린 및 그 염류 등 22개 배합금지 성분군 및 글루타랄 등 23개 배합한도 성분군 변경 등이다. 



다만, 인체 세포·조직 배양액은 공여자 적격성 검사와 유전독성시험, 피부자극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경우에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식약청은 이번 고시 개정이 화장품 안전성 확보와 국내 화장품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fda.go.kr) > 정보자료 > 법령자료 > 제·개정고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A&Z 2011. 1. 5.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