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스칼라 극장은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밀라노가 자랑하는 오페라의 전당이다. 극장의 이름은 산타 마리아 델 라 스칼라 교회 터에 지은 데서 유래한다.밀라노공 페르디난도의 명령으로 착공해 15개월 만인 1778년에 완공됐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폐허가 됐으나 설계도를 토대로 복원했다.건물 안에 있는 라 스칼라 극장 박물관에는 라 스칼라 극장에서 명작을 공연한 저명한 음악가들과 관련있는 악보,의상,무대 모형들이 전시돼 있다. 지하철 1,3호선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by A&Z 2011. 1.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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