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도 왜 싱글로 '옆구리 시린 연말연시'를 맞았을까.
사람마다 이유가 다르겠지만, 대범하지 못한 성격이 솔리튜드(solitude)를 자초한다.  

소셜 데이팅 사이트 이음(www.i-um.net)이 22~26일 20~30대 싱글 남녀 423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싱글의 43.5%가 "관심이 가는 이성은 있으나 고백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솔로 신세를 면치 못했다고 응답했다.  ‘올 한해 내가 솔로였던 이유’에 관한 이번 설문조사에선 특히 남성(35.6%) 보다 여성(51.4%)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이는 사랑 고백을 하는 데 여성들이 더 소극적인 것임을 시사한다. 

또 응답자의 23%는 "주변에 끌리는 변변한 이성이 없어서"라고 답변했고, 15.4%는 "아직 직장,공부 등 내 일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했다. 이 외에도 "폭탄 처리반 같은 키,얼굴,체형 등 내 외모  때문에"(8.4%)와 "이해 받기 힘든 나만의 자신감 때문에" (3.2%)라고 답했다. 



by A&Z 2010. 12. 27. 13:40


상표로는 등록돼 있으나 디자인으론 등록돼 있지 않은 캐릭터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디자인법의 개정작업이 추진된다. 캐릭터 산업은 시장규모가 연 5조원에 달하나 지적재산권을 상당분 보호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27일 캐릭터 디자인업계의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최근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캐릭터산업은 정부의 신성장동력 8개 전략품목 중 하나다. 


한편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공동선정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캐릭터 100’의 부문별 상위 10개 캐릭터의 지식재산권 등록 현황을 분석한 최근자료에 의하면 상표권 등록과 디자인권 등록은 각각 45%, 13%에 그쳤다. 

캐릭터의 디자인 등록률이 이처럼 낮은 것은 현행 디자인보호법이 캐릭터, 그래픽 심볼 등을 디자인의 등록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아, 캐릭터를 이용해 생산할 수 있는 많은 물품을 일일이 디자인으로 등록해야만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규모가 적은 캐릭터 관련업체는 비용부담이 커 등록을 못한다.  

연 매출이 5천억원이고 브랜드 가치만도 1천억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1위 선정작 '뿌까'도 상표로는 등록돼 있으나 디자인으로는 등록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표장이 아닌 뿌까의 형상, 모양을 이용한 물품이 상표권자의 허락없이 시장에 유통될 경우 권리의 범위가 분명치 않아 이를 제재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일명 '엽기토끼'로 알려진 마시마로 캐릭터의 형태를 모방한 봉제인형이 시장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됐으나, 원저작자가 디자인권을 등록하지 않아 법적 대응을 못했다.  

by A&Z 2010. 12. 27. 12:38


서울시 사당동에 위치한 한국직업전문학교(교장 송기남)에서는 못 다 이룬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바로 CW프로젝트(Creative Web Designer PROJECT)가 그것이다.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사물에 남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예비 디자이너 모두에게 열려있는 이 프로젝트 반은 수료 후의 취업률 면에 있어서도 여타 전공자들 못지않은 성과를 내고 있어 여러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인, 혹은 색감에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단지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자기 안에 잠재되어있는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나 욕구를 억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잠재디자이너들을 양지로 끌어내는 것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던 반이 바로 CW 프로젝트 반이었습니다. 진행하게 되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결과를 끌어내고 있어서 교직원 스스로도 많이 놀랐습니다” 
  
색채학 기초, 디자인 기초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젝트반이 디자인에 마음을 두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덧붙였다. 실제로도 산업 실무에서 수요가 많은 웹 표준디자인, 웹 표준 코딩을 학습하기 때문에 취업률에서도 기존 디자인 전공자들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 한국직업전문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반은 현재 2기 수강생들이 수업을 진행 중이며 좋은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계속 개설될 예정에 있다. 이러한 한국직업 전문학교 고유의 CW 프로젝트반은 전공자들은 물론이고 디자인 비전공자들에게도 좋은 입문 및 취업에의 기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불어 계좌카드 제도를 이용하면 20%의 가격으로 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문의:02-599-8151 / 홈페이지:http://www.hanguktc.or.kr
관련링크 : 
  • http://www.hanguktc.or.kr./
  • 한국직업전문학교 소개: 한국직업전문학교는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디자인 분야의 전문교육기관으로서 Best HRD 민간 최우수 디자인 취업전문 학교입니다. 기업이 요구하는 올바른 가치관, 창의적 사고력, 감성과 열정을 지닌 참신하고 혁신적인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10년간의 디자인 교육 및 취업 인프라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산업의 리더로서 앞으로 더 나아가 세계속의 디자인 전문교육기관으로 그 위치를 다할 것입니다. `04, `05, `06, `07년 훈련기관 평가 4년 연속 A등급 교육기관, `10년 인적자원개발 BEST HRD 교육부분 직업전문학교 최초 대상수상, `07년 인적자원개발 BEST HRD 우수기관선정-웹디자인, 전시장치실내디자인, 전산세무회계, 오피스등 다수 과정구성-되었고 취업전담팀을 두어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 http://www.hanguktc.or.kr
    by A&Z 2010. 12. 26. 10:18



    여성이 화장을 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 아무래도 남성들이 가장 많이 주목하는 곳을 ‘매력 포인트’로 가꾸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 물론 남성들의 취향이 사람에 따라 꽤 다르므로 이 점은 충분히 감안하는 게 좋겠다.

     

    원진성형외과는 1~15일 이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데이트 할 때 여자 친구의 외모에 가장 시선이 많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지’ 묻는 조사를 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98명 가운데 42%가 ‘입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눈(50명), 얼굴 전체(46명), 다리.헤어스타일 등 기타(17명) 등의 순으로 답했다.

     

    실제로 남성이 처음 만나는 여성의 얼굴을 볼 때 입술을 바라보는 시간이 가장 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입술이 도톰하고 아름다울수록 젊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입술이 여성의 얼굴 중 가장 관능적인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며, 성적 매력을 풍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아름다운 입술은 약간 도톰하면서 입술 선이 뚜렷하고 색이 선명한 입술로, 위 아래 입술이 1:1.5 비율을 보이는 것이 적당하다”면서 “입술이 예쁜 사람은 여성스럽고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출처: 원진성형외과

    홈페이지: http://www.parkwonjin.co.kr

    by A&Z 2010. 12. 25. 15:08

    크리스마스,연말연시엔 올해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오연수(나쁜남자 출연)처럼 '차도녀'스타일로 분위기를 압도해보자.

     ‘차도녀’는 차갑고 매혹적이고 도도한 도시 여자의 준말. 드라마 '나쁜 남자'의 오연수, '욕망의 불꽃'의 서우, '시크릿 가든'의 김사랑 등이 차도녀 이미지다.  




    차도녀 스타일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모던하고 시크한 글램 스모키 룩이다. 글램 스모키 룩은 볼과 입술을 누드톤으로 연출해 강한 눈매만을 강조했던 기존의 스모키 메이크업과는 다르다. 

    핑크 빛 뺨과 입술로 생기 있으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로 연출하는 것이다. 글램 스모키 룩을 완성하기 위해선 화사한 피부톤으로 정리한 뒤 베이지·브라운 계열의 컬러 섀도로 화사한 눈매로 연출하고 아이라이너로 엣지를 더한다. 

    촉촉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핑크계열 틴트로 마무리하면 도도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출처: 코리아나화장품
    by A&Z 2010. 12. 24. 20:31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젊은 연인들은 기왕이면 세련된 커플룩(couple look)으로 몸치장을 하면 어떨까. 기분도 산뜻하고,커플이 코드를 맞춰 정이 새록새록 생길 수 있으니.

     ◇ 10대, 커플 장갑과 커플 목도리로 티나는 커플룩멀리서 봐도 알콩달콩함이 느껴지도록 톡톡 튀는 커플 장갑과 목도리를 활용한다. 테이트(TATE)의 노르딕 패턴 장갑과 목도리는 눈꽃, 순록 등으로 겨울 분위기를 내면서도 발랄하고 풋풋한 느낌을 살리기에 좋다. 선명한 와인 컬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커플 매치를 할 때는 와인과 그레이 컬러 2종을 모두 활용하되, 목도리와 장갑의 컬러가 좌우대칭이 되도록 똑같이 매칭하기 보다는 서로 엇갈리도록 스타일링 한다. 여자친구가 와인 목도리에 그레이 장갑을 활용했다면, 남자친구는 그레이 목도리에 와인 장갑을 선택하는 것. 귀엽고 위트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20대, 특별한 의미의 DIY 티셔츠로 우리만의 커플룩고등학교 때와 같은 붕어빵 커플룩이 민망하다면 닮지 않은 듯 닮은 커플룩이 좋다. 개성을 살리면서 둘 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 남성용 후드 집업 카디건에 와펜을 붙이고, 여성용 티셔츠에 단추, 리본 등을 꾸며 디테일은 다르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커플룩을 연출하거나, 전현 다른 듯해 보이지만 두 사람만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시크릿 커플룩을 시도할 수도 있다.

     

    ◇ 30대,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크한 커플룩세련된 커플룩에 도전해보자.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하는 조건은 같은 계열의 컬러 또는 소재를 활용하는 톤온톤 스타일링이다. 이 때 똑같은 옷은 피하도록 한다. 베컴 부부의 파티룩을 떠올리면 쉽다. 여기에 더욱 센스를 더하고 싶다면 포인트 컬러를 정해 액세서리 또는 소품으로 활용하면 된다. 블랙으로 컨셉트를 통일했다면 남자친구는 레드 체크 보타이를 메고, 여자친구는 레드 스카프와 하이힐을 매치한다. TI 포맨의 체크 패턴 보타이는 다양한 디테일과 컬러가 출시돼 커플룩 연출 시 인기가 높다.

     

    출처: 리바이스

    홈페이지: http://www.levi.co.kr,
    by A&Z 2010. 12. 23. 18:57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상표·디자인 제도의 국제적 통일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표법에 관한 싱가폴 조약’(이하 ‘싱가폴 조약’)과‘산업디자인의 국제등록에 관한 헤이그 협정’(이하 ‘헤이그 협정’)등 두 가지 조약에 2012년 7월까지 가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1년에는 상표법 및 디자인 보호법 등 관련법 개정작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싱가폴 조약은 상표제도의 운영을 ‘행정관청’ 위주에서 ‘출원인’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 조약 가입을 통해 우리나라의 상표제도가 국민편의 중심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디자인 분야의 국제출원시스템인 ‘헤이그 협정’의 가입으로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디자인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폴 조약은 절차의 신속보다는 출원인의 권리를 우선시하는 국제상표 조약으로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표 출원·등록과정에서 민원인이 실수나 착오로 민원인이 정해진 기한을 지키지 못한 경우에도 구제받을 수 있는 수단을 부여하는 것을 의무화 하여 출원인의 권리가 도중에 소멸되거나 사장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출원인의 편익을 극대화 했다. 예를 들어, 상표 출원에 거절이유가 있어 심사관이 의견제출통지서를 보냈으나 주어진 기한 내에 답변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재는 바로 거절결정을 하지만 조약에 가입하면 추가적인 답변 기한(최소 2개월)을 부여해야 한다. 

    둘째, 상표출원 및 등록관련 서류의 최소한의 내용을 국제적으로 통일하여 비록 출원인이 자국의 출원서식에 맞지 않게 출원하더라도 국제서식상의 내용과 합치되면 적법한 서류로 인정된다. 

    셋째, 비록 강제적인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비전형 상표(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없는 상표로 소리, 냄새 상표를 말함)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시장거래·관습 등이 변화되고 새로운 유형의 표지가 생성되고, 실제로 사용되는 시장현실을 반영하여 기업의 브랜드 창출 및 관리전략을 시장의 현실에 맞게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상기와 같은 싱가폴 조약에 가입함으로써 행정 위주에서 명실상부한 출원인 중심의 상표제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실제로 인식되는 다양한 상표 유형을 상표제도로 보호함으로써 지금보다 훨씬 더 고객중심으로 상표제도를 운영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도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수 디자인을 해외에서 보호받기 위한 방법은 현재까지는 각 국가마다 개별적으로 출원을 하여 디자인권을 등록받는 길 밖에 없었다. 

    특허청은 기업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특허·상표분야와 마찬가지로 디자인 분야에서도 하나의 서류만으로 복수의 국가에 디자인을 출원·등록할 수 있는 국제출원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디자인의 국제등록에 관한 헤이그 협정’의 가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등과 논의하여 ‘12년 7월부터 헤이그 시스템을 가동키로 하고 디자인 보호법 등 관련법 개정작업에 들어갔다. 

    우리나라가 헤이그 시스템에 가입하게 되면, 이처럼 하나의 서류만으로 복수의 국가에서 디자인권을 등록받을 수 있게 되어,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디자인권을 간편하고 빠르게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하나의 언어(영어)로 출원이 가능하고, 국제출원 후 6개월(늦어도 12개월 이내에 디자인권 획득 여부가 결정되어 기업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폴 조약’ 및 ‘헤이그 협정’의 가입으로 상표와 디자인 분야 출원인의 권리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보다 빠르고 간편해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이는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브랜드와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김창룡 차장은 ‘철저한 사전조사와 준비를 통해 조약가입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며, 출원인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내년도 상표·디자인 분야의 제도개선 계획을 밝혔다.
    출처: 특허청
    by A&Z 2010. 12. 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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