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 있는 두오모는 세계 최대의 고딕 건축물로 유명하다. 첨탑 135개와 조각상 2245개로 장식된 대리석 건물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가장 높은 첨탑(108.5m)에는 도시를 수호하는 황금 마리아상이 우뚝 서 있다. 

건물 내부는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돼 있다.지하엔 보물고가 있다. 이곳에선 세공이 아름답게 된 보석 장식품들을 볼 수 있다. 옥상에 올라가면 활기가 넘치는 밀라노의 거리가 한 눈에 보인다. 

밀라노공 갈레아초 비스콘티가 1386년 공사를 명령해 500년 동안이나 건설됐다. 지하철 1,3호선 두오모역에서 1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다. 


 
by A&Z 2011. 1.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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