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토끼해를 기념할 수 있는 예쁜 크리스탈 토끼인형을 나왔다. 인터넷 판매가 32,000원. 

크레스탈레리아는 이 토끼인형을 전국 백화점 매장과 인터넷쇼핑몰 펀리빙(www.funliving.co.kr)에 출시했다. 

토끼는 순결과 평화의 상징이다. 일찍이 우리 조상들은 토끼를 이상향에 사는 동물로 여겼다. 이상향인 달에는 계수나무가 있고,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었다. 토끼는 앞발이 짧아 오르막길을 잘 올라간다. 때문에 토끼 꿈을 꾸면 승진한다는 해몽도 있다. 

토끼는 깨끗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공예품에 많이 그려지고 새겨졌다. 국보 제95호 청자 칠보투각 향로의 받침도 토끼상이고, 연적으로도 토끼상을 많이 쓴다. 

크레스탈레리아 측은 "201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예쁜 크리스탈 토끼 인형을 곁에 두면 가정과 가족 모두에게 상승하는 행복의 기운을 가득 차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by A&Z 2010. 12. 27. 14:05